NDC 2018, 올해도 풍성한 구성으로 화려하게 개막

넥슨개발자컨퍼런스2018
2018년 04월 24일 15시 20분 27초

국내 최대의 개발자 컨퍼런스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 2018’이 화려하게 개막됐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정보를 담은 106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AI(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강연과 최근 화제를 모은 신작 게임들의 모스트모템, 노하우 공유 등이 주를 이룬다.

 

또한, 올해 NDC는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액스’와 ‘야생의땅:듀랑고’, ‘열혈강호M’ 등 신작 프로젝트 개발자 등 실무 담당자들이 강연을 펼치고, 엔씨소프트와 블루홀,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게임사와 텐센트, 스퀘어에닉스, 아크시스템웍스 등 글로벌 게임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데이터분석 및 서비스운영, 크리ㅔ에이티브 아트 디렉팅 등 폭넓은 정보를 공유한다.

 

 

 

 

 

이외로도 NDC 기간 중 넥슨 사옥 1, 2층 공간에는 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야외는 음악공연 및 현업 프로그래머들의 지략을 겨루는 AI챌린지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아트전시회는 종전과 달리, 큐브 형태 조형물 내에서 진행되고, 103개 작품의 입체적인 공간조성과 자체 도슨트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 코크 코너 운영으로 이색적인 예술감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는 “과도한 유행 쫓기와 경쟁에 몰두하는 것은 게임업계가 참신한 즐거움을 제공해야 하는 본연의 가치를 잃고, 정체기를 맞게 한다”며 “마리오 시리즈, 마인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 시대를 풍미한 게임 타이틀과 같이 혁신과 아이디어로 무장해야 게임업계 전체의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넥슨코리아 강대현 부사장은 “게임의 즐거움에 대한 플레이 경험을 오롯이 유저의 몫으로만 둬서는 안 된다”며 “빅데이터로 힌트를 얻고, 인공지능기술로 솔루션을 만들어 사람이 생각해낼 수 없는 다양한 요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NDC는 2007년 비공개 사내행사로 시작, 2011년 공개 컨퍼런스로 전환됐다. 또 매년 10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되며, 누적관람객만 약 2만 명이다. 

 

 

오웬 마호니 대표

 

강대현 부사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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