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유저 행사서 15주년 업뎃 및 모바일 버전 대공개

Blooming: 장밋빛 초대
2018년 05월 19일 14시 37분 30초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15주년을 기념해 유저 쇼케이스  ‘Blooming: 장밋빛 초대’를 서울 서초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19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유저 중 200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저 행사로, 테일즈위버의 신규 업데이트 발표뿐만 아니라, 각종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게임 OST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MC 천보영

 

이 자리의 핵심인 15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총 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차 업데이트는 6월 14일에 이뤄지고, 이 업데이트를 통해 ‘에피소드3 챕터6’가 공개된다. 이 챕터는 시크릿 챕터(이스핀 샤를편)과 이어지는 정규 스토리이고, 이스핀 샤를 캐릭터와 시벨린 우 캐릭터의 기본 설정을 매칭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2차 업데이트는 7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2차에서는 신규 캐릭터 ‘클라리체 데 아브릴’ 및 프롤로그 스토리가 추가된다. 클라리체 데 아브릴은 원작소설 ‘룬의 아이들’ 2부에 나오는 히로인격 캐릭터이고, 검과 펜듈럼을 사용해 근접 및 원거리 전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차 업데이트는 8월 중 선보일 계획이며, ‘에피소드3 챕터7’ 및 신규 던전 ‘망각의 카타콤’이 공개된다. 챕터7은 에피소드3의 엔딩 스토리이며, 리체 아브릴과 기존 캐릭터들이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 망각의 카타콤은 290레벨 이상, 최대 5명까지 입장 가능한 던전이고, 클리어 보상으로 인퍼널 장비로 교환 가능한 카타콤 훈장 지급, SS랭크 이상 달성 시 특수보상 등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날 깜짝 발표로 ‘테일즈위버M’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원작 테일즈위버의 게임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살린 모바일 MMORPG로, 원작 에피소드1, 2를 복원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외로도 본 행사에서는 게임 원작소설 룬의 아이들 1, 2부가 금일부터 e북으로 재판되고, 올 여름부터 3부가 출간될 예정(에피소드4와 연결), 올 겨울 룬의 아이들 3부를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 '황금의 시대'가 업데이트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모바일 MMORPG 테일즈위버M

 

넥슨 장경한 디렉터는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테일즈위버가 1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테일즈위버는 한동안 업데이트가 멈춰있었는데, 올해 여름을 시작으로 그간 아쉬움을 딛고 새로운 행보를 대거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일즈위버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매일 10회 자동부활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경험치와 레어 아이템 획득 버프(150%)를 제공하는 15주년 기념 해피아워 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장경한 디렉터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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