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북2,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고퀄리티 게임 안정적인 구동

서피스북2 미디어 시연회
2018년 05월 24일 11시 12분 40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서피스 라인업 가운데 최고 사양을 갖춘 ‘서피스북2’를 공개하는 미디어시연회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24일 진행했다.

 

서비스북은 지난 2015년 10월에 첫 공개 됐고, 당시 2in1 디바이스 최초로 분리형 키보드에 외장 GPU를 탑재, 독특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다이내믹 풀크럼 힌지를 적용해 큰 호응을 끈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서비스북 신형 서피스북2는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2in1 디바이스를 통해 데스크탑 PC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의 강점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하드웨어는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CPU와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이 화면부에 탑재돼 있어 키보드를 분리하고 태블릿으로 사용해도 본연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크기는 13.5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뉘고, 대화면 고해상도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또 최대 16GB 메모리를 지원하고, 13.6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GPU를, 1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를 탑재했다.

 

 

 

이외로도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포르자 모터스포츠7,기어스 오브 워4 등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도 풀 HD 60FPS로 구동되며, 윈도우 MR 환경 역시 완벽하게 지원된다. 특히 동영상 재상 최대 17시간까지 재생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이 사용성을 높였다.

 

더불어 서피스북2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랩탑 모드와 화면을 키보드로 분리하면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드를 기반으로, 화면을 뒤집어서 키보드에 부착하면 발표나 자료 및 동영상을 보기 적합한 뷰 모드, 뷰 모드 상태에서 뒤로 완전히 접으면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위한 최적의 모드 스튜디오 모드 등을 지원한다.

 

그밖에 기업의 보안 관리 및 IT 정책관리를 더욱 효율저긍로 기할 수 있는 윈도우10 첨단 보안기능과 기업용 이미지 배포 및 사용자별 설정을 자동화하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또 USB 3.1 슬롯 2개와 함께 USB-C 및 풀사이즈 SD카드 슬롯 등 다양한 연결 포트가 기기 내 배치됐다.

 

한편, 서피스북2 가격은 194만 원부터 시작하며, 예약판매는 5월 28일부터 진행, 6월 14일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78,620 [05.24-11:41]

가격빼고 다 맘에 드네요...ㅎㅎㅎ


그린코인 / 2,314,580 [05.24-10:40]

머이리 투박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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