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시동, 니드포스피드엣지

니드포스피드엣지 오픈월드 업데이트
2018년 07월 27일 14시 29분 14초

넥슨은 지난 5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의 오픈월드 티징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최대 8명까지 주행할 수 있었던 기존 트랙과 달리 수많은 이용자가 함께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담은 티징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영상을 본 많은 이용자들은 "오픈월드 나오면 게임 다시 시작한다", “오픈월드는 변화의 시작” 등 댓글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피어헤드 이범준 프로듀서는 “이용자들의 칭찬과 격려는 개발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드넓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오픈월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12일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소개된 오픈월드 콘텐츠는 유저들이 한 공간에 모일 수 있는 캠프와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한 미션, 점프 거리를 측정하는 점프대, 구간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카메라 존 등이다.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춰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 한 채널당 최대 50명이 모일 수 있는 ‘오픈월드’


한 채널당 최대 50명의 유저가 함께 주행할 수 있는 오픈월드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낮과 밤의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또 같은 채널에 속한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고, 초보자 지역에 위치한 캠프에 모여 다양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캠프는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고공 점프대와 드리프트 연습 공간, 알파벳으로 영역이 구분된 넓은 주차장 등을 제공한다.

 


 


오픈월드에 위치한 점프대와 캠프 이미지

 

■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즐기는 다양한 미션


이용자는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한 여러 종류의 미션을 오픈월드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 차량과 대결을 펼치는 ‘레이스 미션’, 정해진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타임어택 미션’ 등을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두 명 이상의 이용자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협동 콘텐츠와 즉흥적으로 상대와 일대일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콘텐츠 등 신규 업데이트도 검토 중이다.

 


오픈월드 미션 이미지

 

■ 경쟁보다는 재미에 집중! 캐주얼 요소 강화한 소셜 활동


먼저, 다른 이용자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오픈월드에 채팅 기능을 추가한다. 같은 월드에 접속한 이용자 간 전체 채팅이 가능하며, 차량 상단에 표시된 닉네임과 말풍선 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유저와 최고 속력을 겨룰 수 있는 ‘스피드 존’과 점프한 거리를 비교해 순위를 매기는 ‘점프 존’, 구간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카메라 존’ 등이 추가된다.

 


다양한 소셜 활동이 가능한 캠프장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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