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 사임

커뮤니티 일원으로 활약한다
2018년 10월 04일 15시 49분 51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인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마이크 모하임은 1991년 '앨런 애드햄(Allen Adham), '프랭크 피어스(Frank Pearce)'와 함께 블리자드의 전신인 '실리콘 앤 시냅스'를 공동 설립했으며, 이후 27년간 개발자이자 대표로서 블리자드를 이끌어왔다. 국내에서는 '마 사장님'이라는 친근한 별명도 있을 정도로 익숙한 인물이다.

모하임 대표는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회사 구성원은 물론 이용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모하임 대표는 "제 인생의 가장 멋진 영광의 순간들 뿐만 아니라 가장 힘든 시기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라며, "이제 여러분 곁에서 함께 이 멋진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려합니다. Battle.net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이크 모하임은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고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신임 대표로는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프로덕션 디렉터이자 현 제작 책임인 'J. 알렌 브렉(J. Allen Brack)'이 맡게 됐다. 

J. 알렌 브렉은 인사말에서 "13년 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팀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회사에 합류한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꿈을 이룬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블리자드의 미래를 이끌 리더가 된다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면서 동시에 막중한 책임이기도 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게임플레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gameplay first), 모든 업무에 있어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하며,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하는 블리자드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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