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콘텐츠 저격 시스템 업데이트

2018년 10월 19일 14시 40분 39초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신규 콘텐츠 저격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저격 시스템은 저격 장비를 활용해 각종 수렵 몬스터를 사냥하는 새로운 콘텐츠다. 기존 수렵 장비로 사냥할 수 없는 특별한 수렵 몬스터의 약점을 먼 거리에서 공략해 사냥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모험가의 조준과 장전 숙달도에 따라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저격 시스템과 함께 저격 장비로만 사냥할 수 있는 수렵 몬스터도 추가되었다. 저격 전용 수렵 몬스터는 잠재력 돌파 재료 등 기존 몬스터 수렵보다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해 모험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활 레벨과 전용 장비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숙련도 시스템에 수렵 숙련도가 추가됐다. 수렵 레벨에 따라 일정량의 숙련도가 적용되며, 수렵 숙련도 장비를 장착하면 더욱 많은 숙련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수렵 숙련도가 상승하면 기본 채집물의 개수 증가와 함께 50여 종의 신규 가구 아이템과 21종의 무역품 등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특수 재료를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격총 등의 특별한 장비도 장착할 수 있다. 신규 가구 아이템은 우두머리 가구와 성능이 유사해 모험가들은 보다 쉽게 고성능 가구 효과(버프)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수렵 무역품 역시 일반 무역품보다 가격이 높은 모험가들의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60레벨 모험가 3인이 팀(파티)을 구성해 참여하는 PVP(Player vs Player)대전 ‘아르샤의 창 2018 시즌2’가 모험가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예선전을 하루 늘려 지난 13일과 오는 10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 1,200만 원을 걸고 펼치는 진검 승부로, 최종 우승팀에는 500만 원이, 준우승은 300만 원, 3, 4위 에게는 100만 원(5위~8위 50만 원) 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참여한 모든 모험가에게는 발크스의 조언, 황금 아르샤의 창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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