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양질의 신작 14종으로 지스타 2018 겨냥

미리 보는 지스타 2018 부스 ①
2018년 11월 11일 21시 07분 05초

넥슨이 올해도 지스타에서 양질의 신작으로 승부를 펼친다.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한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서 모바일 게임 11종과 PC온라인 3종, 총 14종 게임을 출품한다. 출품 형태별로는 시연작 11종, 영상 및 이벤트 출품장 3종으로 지스타 2018 BTC 300 부스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넥슨 BTC 부스는 시연존과 넥슨 스튜디오, 이벤트존으로 구성되며, 가로 50m, 세로 4m 초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중앙 입구에 세로 6m 크기의 대형 버티컬 월을 세워 출품작 14종의 화려한 영상과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 덧붙여 이 부스에서는 623대(모바일 543대, PC 80대)의 시연기기가 마련돼 현장 방문객이 큰 대기 시간 없이 시연작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신작은 넥슨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대거 몰린 점이 주목됐다. 대표적으로 ‘바람의나라: 연’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이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1996년 출시한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시네스북에 등재된 PC온라인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고,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현재의 넥슨 대표 캐릭터 다오와 배찌가 넥슨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크레이지아케이드'를 원작으로 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또한, 테일즈위버M은 고품격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테일즈위버'를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고,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원작 '마비노기'의 방대한 콘텐츠와 감성을 모바일에 담았다.

 

이외로도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모바일)’과 퍼즐어드벤처 ‘네 개의 탑(모바일)’, 액션RPG ‘드래곤하운드(PC)’, MOBA ‘어센던트원(PC)’,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모바일)’, 캐주얼액션 ‘런닝맨 히어로즈(모바일)’,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모바일)’, MMORPG ‘아스텔리아(PC)’, MMORPG ‘트라하(모바일)’이 BTC 시연존에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다(카운터사이드와 어센던트원, 아스텔리아는 영상으로만 공개).

 

이정헌 대표는 “넥슨은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며 다양한 신작을 보여줬고, 올해는 과거부터 앞으로 나아갈 넥슨 게임의 의미를 담았다는 의미의 ‘스루 유 어라이프(Through Y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지스타 2018에 참가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스타 2018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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