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MORPG 흥행 2019년에도 이어진다

대형 PC MMORPG 연달아 출시
2018년 12월 13일 20시 35분 35초

로스트아크로 시작 된 PC MMORPG 흥행 열풍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1월 7일 오픈베타를 시작하면서 '검은사막' 이후 4년만에 PC MMORPG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킨 '로스트아크'는 서비스 초반, 수만 명에 달하는 대기열이 발생했을 정도로 이용자가 몰리며 그야말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그 결과 11월 14일에는 동시접속자수 35만 명을 돌파했으며, 21일에는 스마일게이트 가맹 PC방 숫자가 9500개를 넘어섰다. 스마일게이트가 PC방 사업을 벌인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로스트아크의 '뜨거운 열기'는 장기 흥행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2월 12일 기준으로 PC방 점유율 10.68%를 차지하면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1위가 리그 오브 레전드, 2위가 배틀그라운드, 4위가 오버워치인 것을 감안하면 MMORPG로서 매우 의미있는 수치로, PC MMORPG에 대한 이용자들의 수요가 입증 된 셈이다.

 


 

이러한 열풍을 이어가듯 넥슨은 13일, 오늘 PC MMORPG '아스텔리아'를 출시했다. 아스텔리아는 넥슨으로서도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MMORPG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전투 등이 특징이다. 특히 로스트아크와 달리 캐릭터의 역할이 뚜렷한 만큼 또 다른 매력을 어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년 초에는 '리니지 리마스터'가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12월 중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선보일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사냥 등 게임의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이용자 조작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한 'PSS(플레이 서포트 시스템)'과 9번쨰 신규 클래스 '검사',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하는 '월드 공성전' 등이 추가 되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오리지널 신작 '프로젝트 TL'도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TL은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을 중지하고 새로 시작한 작품으로, '가장 리니지답지만 가장 새로운 MMORPG'를 지향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은 물론, 변화가 있는 게임 환경으로 높은 몰입감을 추구하고 있다. 또 실제 물리 법칙과 역학에 기반하여 정교하게 설계 된 물리엔진을 통해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백미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아모스 / 2,522,437 [12.14-01:15]

조금은 두고봐야 될것 같네요 아직은 버그가 조금 있어요 관리만 잘되면 좋은 게임이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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