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방준혁 의장, 청와대에 업계 현안 전해

2019년 01월 16일 00시 03분 41초

청와대 영빈관에서 15일 진행된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자리에는 김택진 대표와 방준혁 대표가 게임업계를 대표했다.

 

특히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왼쪽 바로 옆자리에 배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상징하는 게임, IT 기업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대통령 가까이에 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 역시 문재인 대통령 오른쪽 가까이에 자리했다.

 


(사진=청와대)

 

김택진 대표와 방준혁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 게임산업의 현안을 전달했다. 김택진 대표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사전에 취합한 업계의 현안을 대한상공회의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준혁 의장은 간담회 이후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과의 산책 일정 중 게임산업이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이야기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산책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4대기업(삼성, 현대차, SK, LG),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신영 회장)이 동반했다.​ 

 


(사진=청와대)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3,887 [01.16-05:49]

그나마 젊은 대표라서 옆에 앉힌 것 아닐까요? ㅎㅎ


아모스 / 2,525,257 [01.23-12:39]

게임업계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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