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모바일 식권, 직장인 점심 만족도 높여

2019년 02월 19일 14시 27분 06초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페이코(PAYCO) 모바일 식권>의 사용처를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으로 확대하고, 식권 사용성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이를 도입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페이코> 앱을 활용해 식대를 손쉽게 지불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다. 

 

2017년 5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휴맥스, 티맥스, 티몬, 알바천국 등 4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16,000 여 명의 임직원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직장인 상권으로 조성된 ‘페이코 식권존’은 구로, 가산, 삼성, 선릉, 서초, 송파, 판교 등을 포함한 10곳으로 가맹 식당은 총 300여 개에 달한다. 

 

NHN페이코는 이번 식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기존 구내 식당이나 근처 가맹 식당에서 쓸 수 있었던 식권을 편의점 ‘CU’와 ‘맥도날드’, ‘이디야 커피’ 등 인기 프랜차이즈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취향에 맞게 간편식과 간식, 커피 등의 다양한 조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식권 활용이 보다 자유로워진 것.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페이코>앱에서 ‘식권 사용하기’를 클릭해 바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점원은 바코드를 리딩하는 방식으로 식권 사용을 처리한다. 

 

간편한 결제 방식 외에도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직장인 점심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료와 함께 식사할 때 식권을 모아 단체로 사용할 수 있는 ‘식권 모아쓰기’ 기능과, 회사 지원액을 넘는 금액을 신용카드나 페이코 포인트, 현금으로 결제 할 수 있는 ‘복합결제’ 기능 등을 활용해 임직원은 자투리 금액을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도입한 기업 또한 식대와 관리 비용 절감 효과로 만족도가 높다. 

 

우선 식권 사용 요일과 시간, 지역, 식당 등을 회사 정책에 맞게 설정하고, 임직원의 식권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식권 오남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식대 비용을 평균 15% 절감했을 뿐 아니라, 운영, 정산, 식당 제휴 등 식권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없애 관리 업무 또한 대폭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NHN페이코 측은, “점심은 간단히 해결하고 개인 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과 혼밥족 등 다양해지는 젊은 임직원들의 점심 코드에 발맞추고자 식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히며, “페이코의 오프라인 가맹점 네트워크를 강점 삼아 임직원이 선호하는 식당을 식권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한편, 향후 국내 유수의 케이터링 및 단체급식 업체와 제휴를 맺는 방식으로 페이코 식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기업 고객 니즈에 따라 회당 일정금액을 쿠폰으로 발급하는 ‘쿠폰형 식권’과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금액을 차감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형 식권’, 두 가지 중 선택 발급할 수 있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코 비즈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입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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