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참가 접수 D-3

2019년 03월 22일 13시 34분 08초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9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이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의 참가 접수가 사흘 뒤인 3월 25일(월) 오후 11시 59분 마감된다.  올해 예정된 두 시즌 가운데 두 번째로서, 사실상 올해 열리는 마지막 오픈 디비전 코리아에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자, 오버워치 프로 무대를 꿈꾸는 미래의 스타들이 승부를 겨루며 실력을 뽐내 온 첫 번째 관문이다.  2017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GC 부산(GC Busan)을 배출한 요람이기도 하다.  특히, GC 부산 원년 멤버들은 이후 오버워치 APEX (에이펙스) 챌린저스 및 오버워치 APEX 대회를 연달아 우승으로 장식한 뒤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로 직행, 개막 시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의 주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대회와 달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향하는 도약대가 될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s) 진출 자격이 기존 두 팀에서 늘어난 상위 총 네 개 팀에 주어진다.  지금까지 실력을 갈고 닦아 온 열정적인 예비 프로들에게 기회가 넓어지는 이번 시즌이야말로 놓칠 수 없는 적기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설 수 있는 여정이 시작되는 첫 출발선인 동시에, 오버워치를 함께 즐기는 친구들, 지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여러 플레이어들 역시 대회 성적을 떠나, 10차례의 대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고, 자연스레 싹트는 동료애와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을 입을 모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2019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는 경쟁전 등급과 상관없이 오버워치 플레이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12세 이상의 여섯 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접수 페이지에 접속, 본인 명의의 Battle.net®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팀의 구성원만 정해지면 매우 간소한 절차로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 측면에서도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가 온라인에서 진행되므로,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편한 장소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역시 필요 시 상대 팀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2019 오픈 디비전 시즌 2은 3월 30일(토) 시작돼, 5주 동안의 정규 시즌과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 등 총 6주에 걸쳐 새로운 신성이 탄생할 대장정을 시작한다. 정규 시즌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전 3선승제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하루에 두 차례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팀들은 각 10회의 경기에 참여해 다양한 팀과 맞붙으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에서 올라온 16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정규 시즌에서 8경기 이상을 플레이한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는 1명당 10달러 상당의 배틀코인이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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