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정식 출시...서버 안정화에 집중

사전예약 420만 명으로 최종 집계
2019년 04월 18일 12시 49분 21초

넥슨의 상반기 기대작 '트라하'가 정식 출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오늘,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트라하'의 정식 서비스를 자정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생성 서버 50개는 모두 마감됐으며, 국내 양대 마켓에서 모집한 트라하 사전예약 참가자는 신규 IP 중 역대 최고 기록인 4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참고로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자 수의 역대 최대 기록은 550만 명을 모은 '리니지M'. 다음으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500만 명, FIFA 온라인 4가 500만 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400만 명, 리니지2 레볼루션이 34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트라하'의 경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뛰어넘은 셈이다.

 

사전예약자수가 높았던 만큼 새벽 3시 긴급 점검을 시작으로 오전 6시 20분과 10시 50분에도 긴급 점검이 진행됐으며 일부 서버에는 접속이 불가능하기까지 한 상황이다. 또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트라하'를 플레이하는 생방송 중인 채널만 20개를 넘는 등 세간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넥슨은 출시 초반 서버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박재민 본부장은 “트라하는 MMORPG의 정점이자 진화하는 모바일게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출시 초반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버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라하는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와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MMORPG다.​ 특히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78,620 [04.20-04:16]

무엇보다 안정화가 최우선이죠.. 그담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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