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韓日 양대마켓 매출 TOP 10 등극

2019년 06월 10일 14시 41분 22초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가 출시한지 일주일도 채 안 돼 한국과 일본 양대 마켓 TOP10에 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6일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고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는 각 매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지난 4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에 더해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전개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잡아낸 것이 흥행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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