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로얄크로우' 첫 번째 투자 유치

2019년 06월 27일 14시 50분 49초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대표 박홍서, 코스닥 208640)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창업투자회사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1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42,500원(액면가액 1,000원)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로얄크로우의 지분 6.54%를 확보하게 된다.

 

로얄크로우는 백승훈 전 썸에이지 대표가 이끄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신작 온라인 FPS를 준비중이다.

 

특히 설립 당시부터 백승훈 사단으로 널리 알려지며 여러 창업투자회사와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개발력을 높게 평가한 지온인베스트먼트가 첫 번째 투자사가 되었다.

 

썸에이지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프로젝트인 온라인 FPS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로얄크로우의 뛰어난 개발력과 성공 가능성을 보고 이뤄진 첫 번째 사례”라며 “확보한 자금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여러 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네오위즈 계열사로서 지난 2009년 설립, 총 1,080억 원의 벤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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