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불꽃축제 잔.악.무.도. 오늘 시작 : 게임샷

악의 연합 잔.악.무.도가 검은바위산에 나타났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무료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사악한’ 이벤트, ‘불꽃축제 - 잔.악.무.도.(Fire Fest-E.V.I.L.)’가 오늘 시작됐다.

오늘 7월 11일(목)부터 8월 1일(목) 새벽 1시까지 총 3주간 진행되는 불꽃축제 - 잔.악.무.도. 기간 동안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은 매주 새로운 선술집 난투에 참가, 다양하고 멋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검은바위 탈출 작전(Blackrock Crash) 1주차 – 7월 11일~18일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의 여러 주인공 가운데 하나가 되어 검은바위 우두머리와 맞서 대결하는 1인 모험 형식의 흥겨운 선술집 난투다. 처음으로 우두머리 넷을 해치우면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Saviors of Uldum™) 카드 팩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우두머리 여덟을 모두 해치우면 라그나로스(Ragnaros) 카드 뒷면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제한 시간 안에 우두머리를 해치우면 추가 보상이 기다린다.

■ 검은바위 탈출 작전 2주차 – 7월 18일~25일

두 번째 주에는 새로운 대악당(Arch-Villainous) 영웅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검은바위 우두머리와 맞붙게 된다. 첫 주와 마찬가지로 우두머리 넷을 해치우면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1개를 확보할 수 있으며, 우두머리 여덟을 모두 해치우면 라팜의 계략(Rafaam’s Scheme) 황금 카드 한 장을 챙길 수 있다.

■ 화염의 승부(The Burndown) – 7월 25일~8월 1일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 형식의 선술집 난투로 플레이어들은 무작위로 주어지는 덱으로 시합을 벌이며 패배할 경우 다음 시합에서 본인을 패배하게 만든 덱을 사용하게 된다. 시합에서 첫 승리를 기록하면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1개가 보상으로 증정된다.

불꽃축제 - 잔.악.무.도. 에 참여하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성취도는 울둠의 구원자 신규 카드 공개 계획에도 영향을 미친다. 7월 11일(목)부터 25일(목)까지의 2주 동안 우두머리가 625 만 번 제압될 때마다 한 장 씩 총 네 장의 카드가 공개될 예정이며, 총 2,500만 번 제압 시 공개되는 네 번째 카드는 전설 카드다.

또, 불꽃축제 - 잔.악.무.도. 이벤트 기간 중 18일까지의 첫 1주일 동안은 일반적인 일일 퀘스트에 더해 새로운 전설 불꽃축제 - 잔.악.무.도. 퀘스트가 매일 하나씩 잠금 해제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보상으로는 현행 정규 카드 세트 중 하나의 카드 팩 1개 또는 골드가 선사된다.

이번 불꽃축제 - 잔.악.무.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https://playhearthstone.com/ko-kr/blog/230517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