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베이비, 스팀에서 화려하게 귀환

2019년 09월 09일 13시 20분 51초

오락실 게임의 지존, '컴온베이비'가 스팀에서 화려하게 귀환했다.

 

무려 19년 전인 2000년 아케이드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컴온베이비'는 당시 올해의 업소용 게임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두기, 모모카, 카프레오, 잠비 등 귀여운 아기들이 등장해 100M 기어가기, 코뿔소 멀리쏘기, 우가우가 고릴라사냥, 뺨때리기 왕자, 머리뱅뱅 문어떼기 등 코믹하고 재기발랄한 여러 종목으로 경쟁을 벌이는 게임으로, 특히 뺨때리기 왕자는 컴온베이비의 대표 종목으로 꼽힐만큼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PC 온라인으로는 2005년,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2005년 '컴온베이비 온라인'은 레이싱을 주 종목으로 하고 여기에 미니게임모드로 '뺨 때리기'를 더했으나 원작의 고유한 재미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과 함께 2008년 서비스가 종료됐다.

 

그러나 2년 후, 다시 야심차게 돌아온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아케이드 버전과 가장 흡사한 형태로, 8종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돼 원작에 열광했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채 2011년 두 번째 고배를 마셨다.

 

이 외에 PS2로는 2005년,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2012년 발매 된 바 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수 차례 시도를 했지만 '오락실' 밖에서는 흥행을 못했던 셈이다.

 

그랬던 '컴온베이비'가 2019년, 스팀에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9월 6일 출시 된 '컴온베이비'는 현재 액션, 캐주얼, 스포츠, 인디 순위에서 모두 인기 신작 탑 10에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스포츠에서는 인기 신작 1위를 차지했다.

 

스팀에서 출시 된 '컴온베이비'는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합본으로 지금까지 선보인 30개 이상의 종목을 탑재하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전세계 이용자간의 실시간 온라인 랭킹 시스템으로 경쟁의 즐거움도 더했다.

 

구매자인 'GA & NA'는 "어릴적 오락실에서 친구와 함께 커다란 버튼을 두들기면서 했던 추억의 게임을 스팀 라이브러리에 추가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 어린 딸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좋다"고 호평했다.

 

개발사인 엑스포테이토의 이상헌 대표는 "깊은 열정을 가지고 이 게임을 오랜 기간 동안 만들어 왔다. '컴온베이비'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 친구, 연인에게도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컴온베이비 최초의 여름, 겨울 합본 스팀 버전으로 최고의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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