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와 배틀로얄의 혼합, A3: 스틸 얼라이브

넷마블 지스타 2019
2019년 11월 14일 13시 20분 49초

국내 최대의 게임사 넷마블은 지스타 2019에 참가, 자사의 부스에서 모바일 대작 4종을 공개했다.

 

이 회사 부스에서 공개된 ‘A3: STILL ALIVE(이하 A3)’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지스타 2019 기간에 A3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는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가 담당했다.

 

 

 

 

 

- 론칭 일정은?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이후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30인 배틀로얄 콘텐츠으추가 보강했고, 이 중 가장 공들여 준비한 부분은 MMORPG 콘텐츠이다. 특히 A3는 배틀로얄 콘텐츠와 MMORPG 양쪽이 순환되며 결합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MMORPG에 대한 구체적인 콘텐츠는 차후 공개할 예정이다.

 

- 배틀로얄 장르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이런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 중인지.

 

총기를 사용한 FPS 기반 배틀로얄 경우 선점 게임 및 유사 게임의 범람으로 시장 포화로 인기가 다소 시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액션 배틀로얄은 선점한 게임이 없을뿐더러 여타 배틀로얄과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니 시장 도전은 자신 있다.

 

- 배틀로얄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 이유는?

 

개발 초기, 최대 인원수를 50명으로 지정해 R&D를 진행했으나, 최적화 등 많은 시행착오 끝에 현재 형태로 구현했다.

 

 

 

- 캐릭터 육성 없이 배틀로얄만 즐겨도 되나?


배틀로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가 존재하고, 이를 통해 MMORPG의 다양한 성장 재료를 수급할 수 있다. 또 배틀로얄 보상은 MMORPG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 원작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유저가 눈여겨볼 부분은?

 

원작 ‘A3 온라인’의 주요 캐릭터였던 ‘레디안’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되고, 원작의 ‘슈 시스템’과 ‘욕망의 탑 시스템’ 업데이트를 고려 중이다.

 

- 스킬 쿨타임이 타 게임보다 길다. 의도한 것인가?

 

기존 MMORPG 전투와 다르게 배틀로얄에서의 각 스킬 사용은 좀 더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도록 디자인했다. 또 단순 스킬 난사 전투가 되지 않기 위해 구성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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