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모바일 신작 ‘전략적 팀 전투’ 3월 선보인다

라이엇게임즈 온라인 기자간담회
2020년 03월 18일 01시 31분 26초

코로나19 이슈로 오프라인 행사 및 기자간담회가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신작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이 회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인기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 모바일 버전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FT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LoL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진영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난투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PC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후 전 세계 플레이어 수 8천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TFT 모바일은 라이엇게임즈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기존 PC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TFT 모바일 버전과 함께 세 번째 세트(TFT 시즌 개념) ‘갤럭시’의 출시도 함께 공개했다.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 동일하게 적용된 세 번째 세트는 우주와 은하, 그리고 별을 테마로 하는 LoL 챔피언, 꼬마 전설이(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인게임 아바타)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더불어 본 세트에서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때 나타나는 ‘갤럭시 테마 펑펑! 효과’와 게임 플레이 진척도를 기반으로 보상을 획득 가능한 ‘갤럭시 패스(무료)’와 ‘갤럭시 패스+(유료)’도 함께 선보인다. 또 PC용 버전에는 갤럭시 테마가 적용된 결투장 스킨, 랭크 보상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등의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한편, TFT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7.0 이상, 램 1.5G 이상이며 iOS는 아이폰 6S 이상에서 구동된다(최소사양).

 

 

좌측부터 한나 우 LoL 커뮤니케이션 담당, 매튜 위트록 게임 디자이너, 알리샤 로링 시니어 UX 디자이너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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