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발매와 수요증가로 가격 폭등

외면받던 스위치 라이트, 이제야 주목
2020년 03월 18일 14시 15분 41초

닌텐도의 ‘스위치’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폭등으로 소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세계적인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닌텐도의 ‘스위치’가 베스트 셀러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발매되면서 품귀현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의 대원샵에는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을 구하기 위해 오픈 이전부터 100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본래 2월 7일에 진행 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한 달 정도 연기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품귀현상으로 스위치의 중고가가 50만원이 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36만원이라는 정가에 특별한 외형을 가진 동물의 숲 버전 스위치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오자 수많은 게이머들이 몰려든 것.

 


동물의 숲 에디션. 참고로 예약 판매는 3월 12일로 연기됐다.

 

특히 당일 포탈 사이트의 중고 거래 카페에는 원가의 2배의 가격에 예약 구매 자격을 양도한다는 글이 다수 게시되기도 했다.

 

이에 닌텐도 스위치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대원 미디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정식으로 발매되는 3월 20일부터 하루에 30대씩, 3일간 총 90대를 추첨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첨권을 받기 위해서는 용산 아이파크몰을 직접 방문한 후, 정해진 시간까지 대기 라인안에 들어와야만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코로나 19의 확산에 일조한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한편, 스위치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휴대용 전용 기종인 ‘스위치 라이트’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위치 라이트'는 출시 이후 조이콘 컨트롤러가 분리되지 않아 거치형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으로 인하여 게이머들에게 외면 받아왔지만,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차선책으로 알려지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직은 공급에도 큰 무리가 없어 일반 기종에 비해 정상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코랄색상을 추가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968,420 [03.18-09:52]

코로나로 닌텐도가 특수를 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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