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게임업계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

EA, MS, 유비소프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장려
2020년 03월 25일 15시 51분 28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게임업계도 발빠르게 확산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EA는 13일부터 Apex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 EA SPORTS FIFA 20 글로벌 시리즈, FIFA Online 4 라이브 이벤트 및 Madden NFL 20 챔피언십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경쟁 게임의 라이브 이벤트를 중단했다. 또 개별 및 원격으로 제작되는 방송을 제외한 모든 경쟁 게임 콘텐츠도 중단했다.

 

또 지난 1월부터 상하이, 싱가포르, 서울, 밀라노 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무실 폐쇄 및 재택근무를 북미, 유럽, 호주에 있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장시킨다. 핵심 업무 담당자들만 출근하고 있으며, 그 외는 모두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다. 이 외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 있으라'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학교의 폐쇄로 인해 가정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 교육 컨텐츠를 마인크래프트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배포 중이다. 플레이어는 NAS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진 국제 우주 정거장을 탐색하거나 워싱턴 DC의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또 코딩하는 법을 배우거나 해양 생물학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 콘텐츠는 6월 30일까지 제공된다.

 

또 패밀리 학습 센터를 오픈, 3세에서 12세까지 즐길 수 있는 학습 자료들을 제공하며, 교육기관의 원격수업과 중소기업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비상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외에 AI를 기반으로 하여 의료현장의 최전방에 있는 기관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헬스케어 봇' 출시, 백악관과의 협력 등 다방면에서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사람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자사의 RPG 게임 '차일드 오브 라이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 무료 게임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 현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밀리터리 TPS 게임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가정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학습 게임인 '래빗즈 코딩'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안 중 하나로 '게임'을 권하기도 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가 집에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것에는 음악 감상, 독서, 게임이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해 심한 걱정이 든다면 이와 관련 된 뉴스나 기사를 너무 많이 읽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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