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흥행 예감… 론칭 직후 매출 9위

유저 대거 몰려 서버 대기열 발생
2020년 07월 07일 18시 44분 41초

하반기 모바일 초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반응이 론칭 초반부터 뜨겁다.

 

7일, 그라비티는 자사의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2018년 론칭한 모바일 히트작 ‘라그나로크M’ 론칭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이며, 기존에 출시했던 모바일 작품들과 차별화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9세 이상으로만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사전 등록 1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고, 론칭 전날 진행한 사전다운로드는 애플앱스토어 무료 1위, 구글플레이 무료 8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런 반응은 정식 서비스 당일에서 이어져 서버 오픈 시간인 11시부터 유저들이 대거 몰려 서버마다 수백 명 이상의 대기열이 발생했다. 현재 서버 안정화는 이뤄진 상태이다. 또 서버 안정화 이후에는 애플앱스토어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라비티 정일태 팀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드디어 오늘 출시했다. 초기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3개 서버로 오픈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로그인 지연이 발생, 즉각 준비된 4개의 신서버를 증설했다”며 “함께 발생한 중복 터치 접속 오류는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해결된 상태이고 추가 시스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이러한 인기를 가속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3,847 [07.0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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