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전 커넥트, 완벽한 현지화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목표

일루전 커넥트 온라인 인터뷰
2020년 09월 02일 11시 57분 36초

창유는 DP.스톰이 개발한 미소녀 모바일 ‘일루전 커넥트’의 론칭 직전, 온라인으로 공동인터뷰를 2일 진행했다.

 

오는 9월 10일 론칭을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고퀄리티 일러스트 및 매력적인 미소녀들이 강점이며, 보유한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어 전투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탐험 콘텐츠와 일루전 원정, 실시간 PvP 대전 등을 통한 다채로운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인터뷰는 창유 박혜정 본부장과 DP.스톰 제프 COO가 담당했다.

 

 

박혜정 본부장

 

 

제프 COO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모바일 게임 개발로 유명한데 미소녀 만든 이유.

 

제프 : 우리는 기본적으로 젊은 유저들의 트랜드를 따라 게임을 만든다. 5년전에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소재 게임이 인기가 있었고, 지금은 미소녀가 인기가 있기에 일루전 커넥트라는 미소녀 게임을 개발하게 됐다.

 

- 콘텐츠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

 

제프 : 현재 PvP 및 PvE와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후 선보일 계획이다.

 

- 게임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

 

제프 : 매력적인 포인트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매력적이면서도 친근한 캐릭터와 스토리, 두 번째는 전략적인 플레이와 PvE가 있다.

 

- 경쟁형 실시간 PvP는 론칭 초기부터 볼 수 있나?

 

제프 : 출시 시점에는 랭킹이 있는 경쟁형 시스템은 선보이지 않고, 초반에는 스토리 등에 집중된 PvE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 한국 버전의 주요 특징은?

 

제프 : 글로벌 버전은 대만 버전과 동일하게 업데이트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콘텐츠 소비가 빠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준비 중이다.

 

- CBT 때 재화를 많이 줬는데, 정식 서비스도 비슷한가?

 

제프 : CBT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콘텐츠를 즐기게 하게 끔 많은 재화를 줬으나, 정식 서비스는 그 양은 줄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화를 전달하도록 하겠다.

 

- 해외 버전에서 먼저 선보인 평생 정액 상품은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판매되나?

 

박혜정 : 국내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플레이를 하도록 준비 중이고, 평생 정액은 국내에서 블랙 멤버십이라는 이름으로 영구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결제 비용도 국내 현황에 맞춰 정할 것이다.

 

- 해외 서비스 성과는?

 

제프 : 연초에 대만에 먼저 출시했고,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 출시 후 일본과 유럽 등은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버전은 대만 때와 달리 유저들이 콘텐츠 부족 없이 게임을 즐기도록 준비 중이다.

 

중국은 4월에 선행 출시를 했고, 매출 5위권에 들어간 바 있다. 연내 중국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 앞서 출시한 미소녀 게임들이 본 게임에 영향을 준 부분이 있나?

 

제프 : 먼저 출시한 게임들은 미소녀 게임 시장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으나, 일루전 커넥트는 그들과 다른 느낌으로 개발했다.

 

- 한국에서의 성과는 어느 정도까지 기대하나?

 

박혜정 : 이 게임은 우리 창유에서 전폭적으로 미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 첫 공개 후 출시가 오래 걸린 것 같다.

 

박혜정 : 사전 예약은 6월달부터 시작했지만, 현지화나 마케팅 준비는 연초부터 했었다.

 

- 창유의 첫 미소녀 게임인데, 안정적인 서비스는 가능한가?

 

박혜정 : 카페 등을 통해 유저들의 반응을 꾸준히 체크 중이고, 관련 게임 전문가를 영입해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 끝으로 한마디.

 

제프 : CBT부터 많은 반응을 보여주신 한국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 이 기대에 부흥해 열심히 게임을 준비하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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