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신규 루트 ‘바람이 불 때’와 신기사 ‘유미르, 마하, 사야’ 추가

2021년 04월 14일 14시 46분 05초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4월 15일 목요일, 신규 루트 ‘바람이 불 때’와 신규 신기사 ‘유미르’, ‘마하’, ‘사야’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금일(14일) 밝혔다.

 

신규 루트 ‘바람이 불 때’는 지휘사가 제 7의 나팔에서 도망친 인조인간들로 구성된 ‘우로보로스’라는 소대를 만나는 이야기다. 제 7의 나팔은 우로보로스 소대를 배신자 집단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접경도시를 공격하려 계획하고 우로보로스 소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천식을 가동시킬 방법을 찾아 헤맨다. 이번 신규 루트 ‘바람이 불 때’는 심연의 메아리와 칠흑의 인과 2가지 메인 루트를 모두 클리어 한 다음 진입이 가능하다.

 

신규 신기사 ‘유미르’와 ‘마하’는 4월 15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4월 29일(목) 업데이트 전까지 이벤트 특수 틈새 ‘맹세의 창공’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신기사 ‘사야’는 여름 소풍 이벤트의 교환 상점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먼저, S급 신기사 ‘유미르’는 강 속성의 물리 사수로 우로보로스 소대의 부소대장이자 각개 전투를 선호하는 여자 궁수다. 과거에 제 7의 나팔 내부에서 완벽한 인조인간을 만들려는 목표로 연구개발 되었는데, 다모클레스의 칼의 융합도가 너무 낮아 천식 모델이 탄생한 이후 폐기됐다. 유미르는 자신이 위협받거나 의존하던 것이 사라지면 전투 상태로 돌입, 모든 전투 능력을 동원해 눈앞의 위협을 제거한다. 특히 유미르는 기를 모아 나가는 일명 ‘차지 공격’ 형식으로 적에게 일반 공격을 가하는데 각성 없이도 강력한 피해를 준다.

 

A급 신기사 ‘마하’는 강 속성의 물리 전사다. 전쟁을 위해 연구된 전차형 인공지능 AI지만, 한 전투에서 제어력을 완전히 잃고 지령을 어겨 적진 전체를 폐허로 만드는 바람에 폐기됐다. 현재 ‘마하’는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투 시작 시 극도의 공격성과 파괴 욕구를 지니고 있어, 유미르처럼 각성하지 않고도 막강한 피해량을 자랑하며 육성 하는데 부담이 적은 신기사다.

 

A급 강 속성의 물리 탱커 신기사 ‘사야’는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설계된 인조 소녀다. 인조인간인데 인격이 생겨나 인조인간에서 도태되고 ‘몬스터’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여름 소풍’이라는 여름 이벤트를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한다. 2주마다 차례대로 바다 낙원, 극한 도전, 모험 왕국 3가지 구역이 열리는데, 가장 먼저 열리는 바다 낙원은 신기사 1명을 선택해 다양한 어트랙션을 함께 즐기는 것이다. 바다 낙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놀이공원 은화, 놀이공원 금화, 이벤트 전용CG, 코스튬권 등 다양한 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놀이공원 은화와 금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신규 A급 신기사 사야, 신기사 스킨, S급 기억결정•허, A급 기억결정•허, 창공권 등 다양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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