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나와!… 엔씨 ‘블레이드앤소울2’, 넷마블 ‘마블퓨처레볼루션’으로 강수

8월 말 출격
2021년 07월 27일 19시 10분 10초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라이징’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재편성된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초특급 신작으로 강수를 둔다.

 

지난 6월 출시한 오딘은 론칭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고, 4일 만에 철옹성이라 불렸던 ‘리니지 형제’를 꺾고 한국 게임 시장 성공 척도라 불리는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최고 게임임을 입증했다. 특히 오딘은 출시 한 달 가까이 돼감에도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그 인기가 운이 아님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 유력 대상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딘의 이와 같은 성적으로 누구보다 자존심이 상한 엔씨소프트는 수차례 출시를 연기한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를 드디어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8월 26일 출시 예정인 블소2는 엔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블레이드앤소울’의 정통 후속작이며, 모바일과 PC에서 끊김 없이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고, 국내 최다 사전예약자수인 746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엔씨 입장에서 블소2가 오딘을 꺾고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 중요한데, 오딘이 오랜 기간 지켜온 왕좌의 자리를 빼앗겼고, 또 리니지 형제에 거부감을 느낀 유저들이 오딘으로 대거 이탈했기 때문. 특히 리니지M은 얼마 전 4주년 업데이트를 선보였음에도 1위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

 

엔씨가 블소2로 다시 왕좌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직전 출시한 ‘트릭스터M’은 초반 흥행은 성공했으나 리니지 형제식 BM 및 운영 방식으로 유저들의 반감을 일으켰기에 이번 블소2는 매출적 성공 외에도 유저들의 민심을 회복하는 것이 큰 과제이다.

 


 

매번 다른 경쟁작에 밀려 국내 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지 못한 넷마블은 글로벌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퓨처레볼루션’을 오는 8월 25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며, 오픈월드 액션RPG로 만들어져 전작 이상의 완성도와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참고로 마블 IP가 게임 업계에서 다양한 회사를 통해 서비스 및 개발이 됐고 성공확률이 들쑥날쑥한데, 넷마블이 전작 ‘마블퓨처파이트’에 이어 이번 신작도 국내 시장에서 얼마만큼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넷마블은 최근 출시한 ‘제2의 나라’로 리니지 형제를 꺾고 잠깐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하는 ‘30분 천하’를 이뤘기에 업계에서는 이번 신작이 그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한편, 두 회사의 신작 러시에 카카오게임즈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현재 진행된 업데이트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여 왕좌의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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