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에 부는 '스토리의 힘'...드라마로 영화로

웹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2022년 05월 18일 16시 29분 54초


 

국내 게임사들이 '스토리'에 주목하고 있다. 웹툰은 물론,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게임사들의 감성이 담긴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신작 5종 티징 영상을 공개하면서 인터랙티브 무비 '프로젝트M'을 공개했다. 인터랙티브 무비란 이용자가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인해 달라지는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장르다. 

 

해당 티징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션 캡처와 3D 스캔, 광대역 스캔 등 엔씨의 비주얼센터(Visual Center)의 기술력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만큼 사실감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드라마 제작사 '유허그미디어'와 협업해 자사의 대표 IP '크로스파이어'를 소재로 한 동명의 드라마를 방영한 바 있다. 중국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공개 된 해당 드라마는 약 20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중국 대표 FPS의 저력을 보여줬다.

 

스마일게이트는 또 영화 배급사 소니픽처스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의 오리지널 필름과의 영화 제작 계약을 성사시킨데 이어 2017년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척 호건과 영화의 1차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또 2020년에는 소니픽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활용한 드라마와 단편영화를 선보였다. 조너선 프레이크스가 진행자로 출연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언노운'과 '그라운드 제로'-'방관자들'로 구성 된 진실 2부작이다. 특히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는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을 넘기더니 1개월 만에 270만뷰를 달성하며 호평을 얻었다. '방관자들' 역시 공개 약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긴 바 있다.

 


 

크래프톤은 또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를 비주얼화 하는 것은 물론, 게임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IP로 확장할 계획이다. '눈마새'의 비주얼 바이블 작업에는 할리우드의 콘셉트 아티스트 '이안 맥케이그(Iain McCaig)'가 참여, 지난 2019년 '눈마새'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선보였지만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프로젝트 BB'와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펍지 유니버스로 이용자들과 팬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할리우드 콘텐츠 제작자 아디 샨카를 ‘펍지:배틀그라운드’ 기반 애니매이션 제작 프로젝트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임명한 바 있다.

 

컴투스도 '드라마'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를 통해 웹툰과 웹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위지윅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 마이뮤직테이스트 같은 관련사들을 인수하면서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게임과 드라마,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0,527 [05.19-02:35]

와... '눈물을 마시는 새' 한마디에 가슴 한쪽이 웅장해지면서 쿵딱 쿵딱 뛰었는데.
MMORPG 동영상 있길래 찾아보고 시무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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