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 성과 속속

2022년 11월 28일 17시 41분 16초

전북 권역 중소게임사의 게임 상용화를 지원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이 제 역할을 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전북 중소 기업 및 게임 콘텐츠의 시장 진출과 상용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기술, 현지화, QA 및 LQA, 마케팅, 글로벌 대형 기업과의 연계,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전북 권역 중소 게임사에 대한 입주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중소 게임사의 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면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게임이 스타라이크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루트쓰리게임즈 ‘데미갓 키우기’이다. 두 게임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있다.

 

먼저 ‘스타라이크’가 글로벌 게임 마켓인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지난 6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에서는 SK 브로드밴드와 함께 B2C 부스를 공동 운영하면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와 이용자 대회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이세계 아이돌 릴파’ 방송을 통해 게임을 선보였으며 2023년 1분기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를 앞두는 등 긍정적인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루트쓰리게임즈는 지난달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방치형 모바일 게임 ‘데미갓 키우기’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 중이다. CBT 시작일부터 10일간 집계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평균 리텐션 (유저 재방문률)이 1일차 54%, 7일 차 22%를 나타내며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약 4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썩소TV’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의 경우 스타라이크와 루트쓰리게임즈가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게임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전북 중소 게임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게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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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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