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포스, 언리얼 엔진4 사용해 그래픽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

BNE 개리 질레 프로덕트 매니저
2018년 09월 20일 01시 23분 46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도쿄게임쇼 2018 기간 중 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PS4 및 PC 신작 ‘점프포스’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점프포스는 ‘J스타즈 빅토리’의 후속작이며, ‘드래곤볼Z’, ‘원피스’, ‘나루토’ 등 일본 ‘소년점프’에 연재됐던 인기 만화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팀전 액션 게임이다. 또 드래곤볼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한 아바타 캐릭터 등 유저들의 이목을 끌만한 콘텐츠들이 대거 준비됐다.

 

인터뷰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개리 질레 WW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저가 담당했다.

 

- 참전작 선정 기준은?

 

전작은 내수용이었고, 신작은 글로벌을 겨냥해 제작했기 때문에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작품 기준으로 참전작을 선정했다.

 

- 전투 시스템이 J스타즈 빅토리와 큰 차이점이 없는 것 같다.

 

전작은 2대2 팀배틀이지만, 이번작은 3대3으로 자유롭게 캐릭터를 선택해 대전이 가능하다.

 

- 그래픽 톤을 현실적은 만든 이유는?

 

이번 작품 소년점프 50주년 기념작이라 독특한 느낌을 주고 싶어 실사풍의 그래픽으로 캐릭터를 구현했다.

 

- 전작 스토리 모드는 반복플레이가 강한데, 이번 작은 다른가?

 

이번 작은 전작과 달리, 3D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 모드를 전개할 것이고, 세부 정보는 차후 공개하겠다.

 

-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이유는?

 

개발이 쉬워 그래픽과 모델링 성능을 최대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모든 플랫폼에 포팅하기도 좋다.

 

- 전작은 애니메이션 BGM이 들어갔는데, 이번 작은 글로벌 공략이 목표인데 애니메이션 BGM을 모두 수록할 수 있나?

 

게임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원작 BGM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헝가리 부다페스트 초청해서 오리지널 곡을 만들었으니 기대해 달라. 

 

 

개리 질레 WW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저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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