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본격 시장 출시

클레이튼, GXC, 브릴라이트 시동
2019년 06월 28일 15시 54분 15초


 

게임 산업의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들이 속속 시장에 선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 된 블록체인 생태계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카카오의 '클레이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클레이튼'을 이용한 서비스 출시 준비가 완료 된 것이다. 특히 블록생성, 확정 시간이 1초 밖에 걸리지 않아 일반 웹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또 보안업체 4개사와 함께 플랫폼 안정성을 검증하고 개발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사용성을 개선해왔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과 함께 할 서비스 파트너 34곳을 확보했으며, 7월 초까지 '힌트체인', '앙튜브', '피블' 등 10여개의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중에는 게임 기업 뿐만이 아니라 LG전자, LG U+, 유니온뱅크, 셀트리온,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악시아타 디지털, 해쉬키, 코코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사에서는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하여 넷마블과 펄어비스, 펍지, 위메이드, 네오플라이 등이 거버넌스 카운슬로 합류했으며, 엠게임, 노드게임즈, 네오사이언, 믹스마블, 스카이마비스 등이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는 클레이튼을 활용한 방치형 RPG를 개발 중이며 오는 9월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다.

 

메인넷 출시 다음날인 28일에는 '클레이튼' 첫 게임 '클레이튼 나이츠'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나이츠는 클레이튼 마을로 쳐들어오는 고블린을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전투와 더불어 마을 건설, 던전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고, 전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조합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의 '브릴라이트', '게임엑스코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도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올해 1월 메인넷을 출시하며 일찌감치 준비를 마친 '게임엑스코인'은 첫번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갈라랩이 개발 중인 MMORPG '프리프 포 게임엑스코인'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7월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프리프'는 지난 2004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전세계 약 5천만명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게임. 특히 지난 베타 테스트 결과 신규 이용자 유입 및 잔존율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 '브릴라이트'는 작년부터 활발한 MOU를 맺고 있다. 특히 게임쪽으로 보다 집중하여 파티게임즈, 원컴즈, 퍼플오션 등 중소개발사 및 서비스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원컴즈는 'FC매니저-판타지라인업'을 개발 중이며, 퍼플오션은 현재 서비스 중인 낚시게임과 신작에 브릴라이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한빛소프트는 작년 12월 '오디션'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브릴라이트' 메인넷 출시 직후 정식 적용, '브릴라이트'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프리프 리버스(좌) 오디션 브릴라이트 테스트(우)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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