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데스티니차일드'와 '데카론M'으로 도약의 날개 펼치나

하반기 영향력 있는 모습 보여줄까
2020년 09월 18일 21시 08분 43초

최근 썸에이지가 하반기 기대작을 줄줄이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2014년 모바일 RPG '영웅 for kakao'로 시장을 선도했던 썸에이지는 2016년 상장했지만, 그 이후로 눈에 띄는 히트작을 배출하지 못해 한동안 고전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그간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진화소녀'나 '아르메블랑쉐' 등을 출시해 게임 사업을 재정비했고, 올해 남은 하반기 때는 초특급 신작 출시를 예고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18일, 이 회사는 '데스티니 차일드' IP(지식재산권) 활용 모바일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국내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시프트업의 처녀작이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넘치는 게임성으로 한때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찍은 대작이다.

 

아울러 이 게임은 썸에이지가 3자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까지 담당하게 되며, 시프트업은 IP 홀더로서 역할을 수행, 라운드투는 개발에만 집중한다. 또 서비스 일정은 오는 10월 사전 예약, 연내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한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에 대해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던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3사가 긴밀히 협력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썸에이지는 퍼블리싱작 외에도 굵직한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데카론M'도 준비 중이다. PC온라인 '데카론' 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원작의 어둡고 묵직한 느낌의 3D 그래픽과 주요 특징을 모바일에 담은 점이 특징이고, 이 회사가 그간 출시한 여느 작품보다 심열을 기울여 개발 중이다.

 

관련해 썸에이지 정재목 이사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썸에이지의 자체 개발작으로, 과거 실력 있는 개발사로 쌓은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썸에이지에게 앞서 언급한 두 개의 게임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업계에서는 그 귀추를 주목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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