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출격 준비 ‘제2의 나라’, 전문성 높은 인력 배치해 기대 수준 충족시킨다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
2021년 04월 14일 11시 30분 50초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신사옥에서 1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에 대한 세부 일정과 국내외 사업 전략 등이 공개됐고, 넷마블 및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와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총괄,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발표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지브리스튜디오가 협력 개발한 RPG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이며,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랜더링 방식의 3D를 기반으로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범진 개발총괄은 “제2의 나라는 환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관, 그리고 장인 정신이 깃든 비주얼과 음악을 바탕으로 ‘명장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본 게임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릭터 5종에 각기 다른 개성, 스토리가 부여됐고, 특히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른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일종의 펫인 수십 여종 ‘이마젠’을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이외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호작용도 준비됐는데, 대표적으로 필드에 있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과 함께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 콘텐츠도 더해졌으며, 킹덤을 통해 PvP, PvE, 왕위쟁탈전(킹덤 간 전투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밸런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경청할 것이다”며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보전하는 운영에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의 나라는 오는 6월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되고, 5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2020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또 4월 14일부터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이마젠 ‘우왕’과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연간 업데이트 계획 공유, 개발 및 서비스 상황을 포함한 상세 정보 공개, 참여형 공식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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