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IP 모바일로 한 번도 흥행 실패 없는 ‘웹젠’… 뮤 아크엔젤2 그 흥행 가도 잇나

뮤 아크엔젤2 9일 출시
2021년 09월 08일 14시 55분 22초

뮤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시장을 이끌었던 웹젠이 신작 ‘뮤 아크엔젤2’를 9일 출시한다.

 

이 회사는 2015년 ‘뮤 오리진’을 출시했다. 중국에 1년 먼저 선보여 출시 13시간만에 50억 원을 달성한 이 게임은 원작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화려한 스킬과 전투, 게임 내 재화를 거래하는 경매장, 투기장 등 MMORP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모바일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호평받은 바 있다.

 

이 결과 뮤 오리진은 론칭 하루 만에 티스토어(현 원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해 국내 최고의 게임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열었다.

 

뮤 오리진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만들어낸 웹젠은 2015년 한 해 매출만 전년대비 230% 상승한 2,422억 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3년 후 웹젠은 뮤 오리진의 정통 후속작 ‘뮤 오리진2’를 출시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큰 재미 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시스템들을 한 단계 발전시켰고, 특히 모바일 MMORPG에서 처음으로 ‘크로스월드(일부 콘텐츠 서버통합)’ 시스템을 구현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뮤 오리진2는 당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리니지M’과 경쟁을 펼쳤고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웹젠은 뮤 오리진 시리즈와 다른 브랜드인 ‘뮤 아크엔젤’을 출시해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뮤 아크엔젤은 뮤 온라인 캐릭터 성장 및 아이템 획득 방식 등을 그대로 가져왔고, 모바일 게임 특유의 뽑기 등 확률형 요소를 최대한 배제, 결제한 만큼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방식을 채택해 좋은 반응을 끌었다.

 

뮤 아크엔젤 역시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뮤 감성을 자극해 유저들을 단숨에 매료시켜 구글 최고 매출 3위까지 기록했다.

 

올해 웹젠은 예년보다 출시 텀을 길게 갖지 않고 1년 만에 뮤 IP 신작 뮤 아크엔젤2를 출시한다. 뮤 아크엔젤2는 전작의 길드, 보스, 던전 등 콘텐츠는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고, 집단 육성 시스템(3개 캐릭터 동시 육성) 등 차별화된 콘텐츠과 편의성으로 전작과 다른 독자적인 구성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8월 진행된 뮤 아크엔젤2의 CBT에서는 게임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이 결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뮤 아크엔젤2가 앞서 언급한 전작들처럼 실패 없이 흥행 가도 이어갈지 그 귀추를 주목 중이다.

 

웹젠 관계자는 뮤 아크엔젤2에 대해 “뮤 아크엔젤2는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이지만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전작과 후속작 모두 다 사랑받는 게 목표이며, 신작 출시 후 전작에 소흘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잘해 준다면 충분히 동시에 사랑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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